김태연첼로
첼리스트 김태연은 2024년 폴란드 제12회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이자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그라베’ 특별 연주자상 등 총 9개 부문의 특별상을 휩쓸며 “어린 연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테크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청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연주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일찍이 이화경향, 동아주니어, 한국일보 등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구스타브 말러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및 지휘자 특별상,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은메달 및 최고 바하 연주자상,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헬머슨상, 프라하 국제 콩쿠르 베스트 마르티누상 등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국제적 입지를 굳혀왔다. 또한 바르샤바 필하모닉, 라티 오케스트라, 브레바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크레메라타 발티카 챔버, 뷔르템부르크 로이틀링겐 필하모닉, 차타누가 심포니, 크라코프 필하모닉, 폴란드 쇼팽 필하모닉, KT 채임버 등과 협연하였다.
예원학교를 수석 졸업하며 ‘자랑스러운 예원인상’을 수상한 김태연은 금호 영재 및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최근 KBS 국가유산 다큐멘터리 ‘드오’(독도의 날 특집)에서 KBS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선보이며 클래식과 국악의 경계를 넘는 음악적 확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만 14세에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 합격하여 현재까지 게리 호프만, 피터 와일리를사사하고 있는 그녀는 2027년까지 수십 차례의 해외 독주회와 협연이 예정될 만큼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거장(Cello Virtuoso)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